뉴욕의 프로그래머

 


임백준 씨가 쓴 또하나의 책

뉴욕의 프로그래머..

뭐 소설이라. 쭉쭉 읽어나갔지.

역시 책은 좋다..

나로 하여금 다시 한번 열정을 갖게하고..

유닛테스트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느꼈고, 버그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되새겼다.

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대단하다!! (나도 여기서 나오는 인물들 처럼 내공이 중후한 고수가 되고싶다~~ --;)

프로그램을 짤때, 무시하고픈 버그들이 있는데, 그 놈들을 무시해 버리면, 그놈들 하나하나가 언제 다시 내게로 큰 선물(?)을 갖고 돌아올지 그 누가 알겠는가.. ㅋ

버그가 생겼으면 하나하나의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찾아내는 것도 대단하고, 자신이 짠 프로그램이 아닌데도(몇개월이 지나면 다 잊혀지는게 현실 - 이것에 관한것도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, 어느 글에서는 저렇게 잊는게 잘못됐다고 했다. 자신이 짠 프로그램이 아닌 그냥 생각나는대로 이거저거 만들다 보니 당연히 잊혀지는게 아닌가. --) 암튼, 다른 코드를 쭉 보고 한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거 하며, 아~부럽다~

나도 신비의 고수가 되기위해..

일단 정권지르기 부터 해야하나~~ 후후 ㅡㅡ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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