돌아보기

일상 2010. 6. 16. 18:25

정말 나에게는 참 고마운 친구가 있다. 인생에서 참된 친구 하나만 있어도 성공한거라고 들은것 같은데. 난 성공한놈인듯 싶다;; 아자~ 성공했다~ 이번에도 그 놈이 쓰디쓴(?) 나에게는 피와 살이 되는 말을 주옥같이 해주었다. 이런 말을 들어보는게 두번째이다. 대학생일때 방황하며 학교도 잘 가지않고 땡땡이 치면서 하루하루 방탕자의 길을 걸었을때, 그리고 지금.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고 했던가?! 정말 내가 지금 하려는것이 내 목적이, 내 목표가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일까? 순간순간 핑계거리를 만들면서 살아온것 같다. 핑계거리를 대며 도망치듯 뒤에서 안도함을 얻은체로. 왜 앞에서지 못할까? 두려워서? 뭐가? 정말 좋아하는건가? 정말 하려는건가? 정말 뭔가를 얻으려는걸까? 지금까지의 내모습또한 모든것들이 나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