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료 앱이 위치정보를 빼갔다

최근 아이폰 문제가 터진건 둘째치고 이번엔 무료 앱을 통해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빼갔다는군요.(공짜 좋아하면 정말 큰일나긴 나나봅니다-_-;;)

앱 개발자들한테 위치정보 전송 기능이 숨겨진 광고모듈이 탑재된 SDK를 주고 이것으로 개발케했다네요. 이건 머..GPS 좌표외에도 휴대폰의 제품번호, 와이파이 기지국 IP, IP 사용시간 등 신원 위치 모두 수집되었다네요.
앱을 실행하지 않고 휴대전화를 꺼놔도 업체 서버에 자동전송 되도록 했다는데요(이건 어떻게 하는건지 찾아봐야겠네요. 그냥 궁금?).
마지막으로 축적된 정보를 걍 방화벽도 없는 서버에 내팽개쳐뒀다는.. 뭐그렇다는.. 그거 해킹당했으면.. 걍.. 걍..

휴.. 꼭 이래야합니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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