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.1~7.3 동원훈련 무사히 마침



이번에도 원주로 다녀왔다
이제 3년차.. -_-;;
동기들은 지금 4년차인데.. 거참..
보름만 일찍 군대를 갔어도... 지금 4년차일텐데.. 아쉽당~

완전군장으로 예비군 창단식을 마치고..
어깨는 아프고.. 날씨는 왜이리 도움을 주지 못하는지..
뭐 이리저리 창단식을 마치고
바로 사격장으로..
작년에는 걸어갔지만.. (어찌나 멀던지)
이번에는 버스를 타고~~
가서 피나고 알베기고 아픈 거를 하고 사격을 멋지게(?) 한후~
총기 손질을 마치고 돌아왔지..
저녁에 기다리고 있던건.. 우리 내무실이 사격 일등했다고
머그컵을 하나씩 후후 특템~ (뭐 쓸일은 없겠지만.. ㅋㅋ)

담날~ 주특기 교육시간
이번에도 역시나 수송으로 병과가 났다.
이노무 주특기는 왜 매번 이런건지..

해당 간부가.. 우리는 수송을 원한다고 병무청에 말했지만..
병무청에서 그냥 수송으로 인원이 안나니까 우리들을 보낸거라며
(주특기가 수송이 아닌 사람이 쫌 있었다. 난 참고로 FDC -_-;)
어쩔수 없이 그냥 해야한다고 하더라..
그래서 뭐.. 차 끌었지.. 후후
예외없이 모두들 차를 끌었지.. 후후
정말 차는 끌어본적도 없는 사람도 있는 거 같았다. 계속 시동은 꺼지고 ㅋㅋ

1년만에 PX도 가보고.. 맛다시와 참치를 사서 식당에서 밥에 비벼먹고..
작년에 같이 했던 사람들도 만나서 계속 같이다니고..
고등학교 친구도 만나고.. 후후
완전 만남의 장~

마지막날은 날씨가 도움을 줘서리.. 후후 뭐.. 약간.. 후후
기분좋게 끝내고 돌아왔다..
암튼.. 내년에도 다시 가게될거 같구나.. 원주.. -_-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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